울산최초의 대도시형 공공스포츠클럽인 사)울산남구대현스포츠클럽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시, 군, 구 체육시설 조례에 적용받는 실내다중이용 체육시설 중 가장 먼저 개장하여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울산남구대현스포츠클럽은 개장 전 단계별 개방계획(정규강좌 - 대관업무 - 일일입장)을 수립하고 정부집단 방역지침에 준해 자체 6대방역 수칙을 만들어 사전 공지, 종목별 정원 축소, 각 종 공용사용 공간(샤워장, 클럽하우스)폐쇄 조치 등의 적극적인 대응계획을 세워 2020.5.6.(화) 관에서 운영 중인 다중체육시설 중 가장 먼저 개장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개방 후에는 클럽 소속의 지도자와 이용하는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중 발열체크, 운동 중 마스크 착용, 운동 후 청소 / 정리 정돈 등의 주변을 청결히 하는 생활방역을 스스로 지키고 있어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더 안정되게 운영되고 있다.

사)울산남구대현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2019년도 신규 공공스포츠 클럽’으로 선정되어 3년간 총 9억원을 지원 받아 남구대현체육관을 거점으로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에어로빅, 요가, 국학기공, 유소년 스포츠교실 등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사태로 움츠려들고 있는 시점에 사)울산남구대현스포츠클럽의 적극적 대응과 모범적 운영은 남구 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남구체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