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전남체육고등학교 수영장에서 열린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에서 대구성서스포츠클럽이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 1위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대회에 대구성서스포츠클럽은 수영 종목에서 무려 금메달 39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6개, 총 6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124점이라는 독보적인 점수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면서 기량·집중력·팀워크 모두 인정받으며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성서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을 통해 기량을 끌어올린 결과이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선수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은 대한체육회 주최로 다양한 종목에서 동호인 및 선수들이 서로 교류하며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정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성서스포츠클럽,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수영 종합 1위’ 쾌거 - 경상매일신문